번아웃 증후군
영어로는 Burnout syndrome이라 불리우며 한자로는 "소진"으로 해석됩니다.
Burn-out : 다 타버리다.
번아웃은 사전적 의미로는 "다 타버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상에 지쳐버려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하여 번아웃 증후군이라 불리웁니다.
서비스직에서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이 일상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고 업무 능력 저하, 열정이 식는 등의 다양한 증상들을 보이는 것에서 유래되어 탈진한 사람처럼 보인다는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2019년 5월 28일 국제 질병 분류라고 불리우는 ICD-11 개정판에 포함되면서 부터 정식적인 질병으로 분류 되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이 정의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 세가지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1) 직장생활을 유지하는 에너지 고갈과 늘어난 피로감
2) 자신의 직무에 대한 관심도 하락
3) 전문 업무 능력 감소
위의 내용에서 공통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것이 직장, 직무, 전문 업무 능력입니다.
그말은 다른 일상 영역이 아닌 직장, 업무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특별한 증상이기 때문에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직장 외에서도 발생되게 된다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과 관련하여 병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자가진단
질문 | 전혀 (1) |
가끔 (2) |
종종 (3) |
자주 (4) |
매우 자주 (5) |
1.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떨어져감을 느낀다. | |||||
2. 나의 직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 |||||
3. 나는 다른 사람이 받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받기 어렵다 느낀다. | |||||
4. 나는 스스로 또는 동료에게 사소한 문제로 짜증을 낸다. | |||||
5. 직장 동료에게 인정받지 못하거나 오해를 받는 것 같다. | |||||
6. 대화할 사람이 없다고 느껴진다. | |||||
7. 내가 수행한 것에 비해 성취감이 적다. | |||||
8.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다. | |||||
9. 현재 직장에서 원하는 부분을 얻지 못한다고 생각된다. | |||||
10.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직장이나 조직에서 일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 |||||
11. 자신의 직업 일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 |||||
12. 사내 정치나 규율이 나의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한다. | |||||
13. 내 능력에 비해 할 일이 더 많다고 느껴진다. | |||||
14. 좋은 직업이 되기위해 중요한 많은 요소들을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 |||||
15.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계획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 | |||||
합계 |
15-18 : 번아웃 증후군이 아닙니다.
19-31 : 심각한 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 번아웃 증후군이 아닙니다.
33-49 : 조심하세요! 번아웃 증후군일 확률이 있습니다.
50-59 : 번아웃 증후군 위험이 있습니다.
60-75 : 번아웃 증후군이오니 빠른 조치를 취해주세요
사이트에 방문하여 직접 해보시면 좀 더 수월한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 번역기를 이용해 보세요!!)
Burnout Self-Test: – Are You at Risk?
Are you overdoing it at work, and are you at risk of burning out? Find out with this interactive self-test.
www.mindtools.com
번아웃 증후군 증상
번아웃 증후군의 가장 큰 증상은 직업에 대한 무기력증과 과부하입니다.
다양한 증상들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체적인 증상
- 피곤함
- 두통이나 근육통 증가
- 면역력 저하
- 식욕과 수면 저하
2. 정신적인 증상
- 자기 비판 및 실패감 증가
- 동기부여 상실
- 무기력함
- 부정적인 생각
- 외로움
- 성취/만족감 감소
3. 행동 변화
- 책임 회피
- 식습관 변화
(술에 의지하려는 경향)
- 사회와의 격리
- 다른 사람에 대한 시기, 좌절감
- 업무 미루기
번아웃 증후군 예방
업무적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은 눈치채지 못할 증상이지만 커지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바뀌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업무 중간중간 휴식 취하기.
2) 평소 수면의 질을 높히기 위해 노력하기.
- 운동, 스트레칭, 식이요법 등)
3) 식습관 바꿔보기
-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 흡연, 음주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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