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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통증 이야기(2) - 허리통증을 유발시키는 원인과 진단들

by 지키미이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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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요통)에 대한 이야기 두번째



첫번째 허리통증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이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앞 포스팅에서는 허리통증에 대한 이야기와

어떤 원인들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지....


이번에는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원인 활동들과

진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줄일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세교정 / 올바른 자세 유지

그리고 몸에 알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라는거

눈치 채셨죠???


항상 그점을 머리에 새기면서 이야기 계속 읽어보셔요.


허리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변형

이러한 변형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 몸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무게를 드는 행동


말 그대로입니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례로써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거나

운동을 할 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게로

데드리프트, 스쿼트 같은 운동을 할 경우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물건을 들어올릴 경우에는

허리로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하체로 들어 올리는 거라고 많이들 들으셨을 텐데요~


다리를 쭉 편상태에서

허리의 힘으로만 물건을 들게 될 경우에는

모든 압력이나 부하가 허리에 온전히 집중되게 되면서

많은 압박이 전해지게 됩니다.


이전 게시글에서 말했던

허리 주변부의 근육이나 인대가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고

그 압박이 디스크에 전달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가벼운 무게의 물건이나 운동기구를 들더라도

등과 허리가 견딜 수 있는 무게를 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몸이 익숙하지 않는 동작이나 활동을 할 경우


예를 들어 몸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이 다리 찢기를 일자로 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믿지 못하시겠죠?

말그대로 입니다.

몸이 충분히 늘어날 수 없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억지로 하려다보면

통증이 유발되고 찢어지게 되겠죠?


마찬가지로 허리나 등이 유연하지 못한 사람이

갑자기 유연성을 많이 요구하는 동작을 하였을 경우에는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인데요~

생활 패턴이 항상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지만

갑작스럽게 허리를 꺾거나 돌리는 동작을 하였을 경우

몸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활동들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으로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진단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디스크 파열

이전 게시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디스크는 원판형의 연골로써

척추와 척추사이에 위치하여

압력을 완충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는 디스크가 파열되었을 경우

척추에는 어떤 영향이 생길까요?

당연히 더 많은 압력이 척추에 가해지게 될 것이고

주변 근육들과 인대에 무리가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에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2) 디스크 확장

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러한 디스크가 갑자기 높은 압력에 의해

눌리면서 바깥 또는 안쪽으로 부불어지는 현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쉽게 풀어 설명드리자면

풍선을 불어 손으로 꽉 쥐게 될 경우

다른 방향으로 부풀어져 올라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렇게 부풀어져 올라오는 디스크로 인해

척추 주변수 신경이 눌리게 되면서

허리 통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3) 디스크 이탈

항상 제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야 할 디스크가

어떤 상황에 의해 제자리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1/2번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탈된 디스크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많은 압력이 가해지게 될 것이고,

이탈되었기 때문에 주변부에 무리를 주게 되면서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관절염

관절염이 무릎에만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관절염의 경우 손가락 마디부터 시작해서 관절이 존재하는 모든 부위에

나타납니다.

당연히 허리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렇게 관절염이 생김으로 해서

척추 주위의 공간이 염증으로 차게 되면서

점점 좁아지게 되고

이러한 증상을 초기에 잡지 못하게 된다면

점차 진행되어

척추 협착증이라는 질병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전 게시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불편한 곳이 있으면 시간을 내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물리치료와 같은 초기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비정상적인 허리 굴곡

흔희 S라인이라고 부르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허리는 S라인으로 형성되어 있는 큰 기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굴곡들로 인해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는데

이러한 굴곡이 사라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쉽게 일자목, 거북목이 정상 굴곡이 무너진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럴 경우 효율적인 충격 흡수 시스템도 같이 무너진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평소 올바른 자세, 삐툴어진 자세를 하지 말고

몸에 힘을 주어 곧은 자세를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6) 골다공증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골다공증

맞습니다.

뼈 안에 많은 공간이 생긴다는 말에서 온 골다공증인데요

튼튼한 뼈가 아닌 골다공증으로 인해

견딜수 있는 압력이 줄어들게 되고 그로 인해서 나타나는 변형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들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은 선택하여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미리미리 예방하기,

항상 올바른 자세, 앉기 서기 유지하기


많은 방법이 있으니 건강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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