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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디스크의 진단 및 치료 방법(추간판탈출증)

by 지키미이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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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 진단 및 치료 방법 -

(추간판탈출증)

 

 

 

 

지난시간에 허리디스크 증상, 원인, 합병증, 예방밥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2020/05/04 - [건강] - 허리디스크의 증상, 원인, 합병증, 예방방법(추간판탈출증)

 

이번 시간에는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허리디스크 진단 방법

디스크 검사를 위해 의사는 먼저 신체적인 부분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도수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1) 신경의 반사를 확인해보는 검사

2) 근력 검사

3) 걷기 능력 검사

4) 감각검사(가벼운 접촉부터 핀을 이용한 간격 검사, 진동 검사 등)

 

1. 영상 검사

 

1) X-ray(엑스레이)

: 엑스레이를 통해 디스크의 손상은 감지하지 못하지만 감염, 종양, 척추의 정렬 문제 또는 골절과 같은 요인을 검사할 수 있어 실시합니다.

 

2) 씨티스캔(CT)

: 씨티는 여러 방향에서 일련의 X선을 이용하여 촬영한 뒤 결합하여 척추의 단면 이미지와 그 주변 구조를 이미지화 합니다.

 

3) 엠알아이(MRI)

: 전파와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신체 내부 구조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이 검사를 통하여 문제가 있는 디스크 위치를 확인하고 영향을 받은 신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조형술

: 엑스레이를 촬영하기 전에 척수에 특수 물질을 주입하여 디스크의 탈출이나 그외 기타 조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신경검사

근전도 및 신경 전도 검사는 전기 자극이 신경 조직을 따라 얼마나 잘 전달되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경 손상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신경 전도 검사

: 피부에 전극을 부착하여 전극을 통해 근육과 신경에 전기 신경 자극을 흘려 보내 기능을 측정합니다. 자극이 근육과 신경을 통과할 때 전기 충격 정도를 측정합니다.

 

2) 근전도(EMG)

: 근전도는 다양한 근육 표면 피부에 바늘 전극을 삽입하여 근육이 수축 될 때와 이완 될 때의 전기적 정도를 측정합니다.

 

 

치료

직접적 치료가 아닌 보상적치료(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을 피하고 진통제를 복용하는 방법)을 며칠에서 몆 주 간 시행하면 대게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 아래와 같은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1. 약물 치료

 

1)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

: 통증이 경미하거나 중단 정도인 경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과 같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를 섭취할 것을 권유합니다.

 

2) 코르티솔 주사

: 구강 약물로 통증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 의사는 척추 신경 주위에 주사를 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추천합니다. 영상 장비를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위치에 주사를 실행합니다.

 

3) 근육 이완제

: 근육 경련이 있는 경우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처방받습니다.

 

 

2. 치료 요법

통증 치료에 효과적인 물리치료를 받음으로써 디스크 통증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자세와 운동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수술

위 치료들을 모두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통증과 삶의 질 저하,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약물이나 운동으로 조절되지 않는 통증

2) 마비 또는 약화

3) 서거나 걷기의 어려움

4) 방광 또는 장 조절기능 상실

 

대부분의 수술의 경우 튀어나온 디스크를 절제하는 방법을 실시하지만 드물게 디스크 전체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럴 경우 수술 재료를 이용하여 척추를 고정하는 등의 큰 수술을 진행해야 하므로 정형외과 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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